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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풍경을 읽은후[讀後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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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0-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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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심리분석적으로 분석하는 이 지은이의 모습은 마치 책을 통한 의사라고 해야할까? 타인의 고민인데도 마치 자신의 고민이나 혹은 지인의 고민인 것처럼 그녀는 따뜻한 문체로 마음을 어루만지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여행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과 느낀 감정들에 대한 심리적 고찰, 이 책에 관련되어 하나의 문장으로 說明(설명) 하라면 아마도 이러한 명제가 붙지 않을까?
사람풍경,독후감

다. 예를 들면 저자는 오클랜드에서 사람과의 소통에 낯설어하는 십대 후반의 아이를 만난다. 이 책에서 사기 당하기 쉬운 사람 특성으로는 세상은 따듯하고 인정 넘치는 곳이라는 유아적 환상을 토대로 살아하는 사람과 호의를 받는 것 이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나르시즘적 사고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바라는 의존성이 라고 한다. 역시나 이 책에서도 어떻게 보면 난해한 부분이 많았던거 같다. 나는 그동안 사기 당하기 쉬운 사람 이었다. 그 아이의 유년과 부모와의 관계에서 보이는 모습 등을 통해서 저자는 그 아이의 심리를 묘사하고 이야기하고 있다아
이번에 읽은 책은 김형경님의 ‘사람 풍경’ 이다. 저자가 밝힌 것처럼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정신analysis(분석) 학 책들을 참고하였으며 직접적인 인용구도 있는 것으로 보아 비전문가가 쓴 책이기는 하나 많은 노력을 요한 책임을 알 수 있다아 저자의 여행길은 방대하다. 이 책을 읽으니 반성하는 부분도 많고 어린 시절의 나의 경험등을 통해서 기억하고 싶지 않았지만 내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부분이 어디인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저자는 이 아이에 마주향하여 연민과 애definition 감정을 동시에 느끼면서 그 아이의 심리적 기제에 마주향하여 서술하기 스타트한다. 지하철에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지나갈 때 동전을 넣어준다. 그러한 모습을 보면서 이 책에도 흥미를 가졌고 이 책 역시 이러한 심리에 대한 관심과 생각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언제나 심리분석적으로 분석하는 이 지은이의 모습은 마치 책을 통한 의사라고 해야할까? 타인의 고민인데도 마치 자신의 고민이나 혹은 지인의 고민인 것처럼 그녀는 따뜻한 문체로 마음을 어루만지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로마에서 니스 그리고 암스테르담, 독일 그리고 바다 건너 오클랜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여행지에서 저자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을 만나면서 겪었던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에 대해 적고 있다아 그리고 재미있게도 모든 글은 분명 저자가 만난 사람들에서 스타트하지만 결국은 저자에게서 끝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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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은 책은 김형경님의 ‘사람 풍경’ 이다. 여행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과 느낀 감정들에 대한 심리적 고찰, 이 책에 대해서 하나의 문장으로 설명하라면 아마도 이러한 명제가 붙지 않을까?

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내가 지우고 싶었던 일이기 때문에 잊고 살지만 비슷한 상황들을 보면 화가 나고 그런 부분에 더 민감했던 것 일 것이다. 세상은 친절과 호의를 베풀고도 사람들은 보답을 바란다니 나도 하나하나에 거기에 부흥하는 보답을 해야겠다는 생각과 인간에게는 무서운 속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하고싶어서 하는 일 이지만 그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이 남들이 나를 보면서 친절한 사람이구나 하는 알아 주기를 바라는 무의식이 존재 할 지도 모른 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그러한 모습을 보면서 이 책에도 흥미를 가졌고 이 책 역시 이러한 심리에 대한 관심과 생각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여행기록이기는 하나 그것은 무척이나 전문적이고 혹은 지식을 요하는 이야기들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 나도 생각해보면 그런 사람들 중에 한 사람 이었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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