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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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29 23:2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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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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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론
‘뒤틀어 보기’의 방법에 자주 의지. 우리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지니고 있는 ‘판소리체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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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 정열》 → 긴 문장이면서 재미와 정확성을 안겨주는 문장 (p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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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예문 ‘이효석’ <들> → 청각을 활용 (p318)
않으면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거나 왜곡하기 쉽다. 미시적 방법을 취하면 유형이 지나치게 많이 나오고, 거시적 안목에서 보면 독자성을 인정받는 문체들이 별로 없을 것이다. 이런 기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문체유형을 제시하려는 여러 가지 시도가 있었다. (p319)
문체를 유형화하는 기준이나 시각이 많고 작가 모두가 나름의 문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문체를 분류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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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어적 문장구조 : 주어 + 동사 + 부사어의 구문으로 짜여진 고도의 응집력을 드러내는 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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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문주의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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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지방어를 적극적으로 구사하는 동시에 한국 독자들이 ‘써야하는’ 말의 질량을 잘 드러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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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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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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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mula(공식)적인 문체 : 독자와 진지하고도 성실하게 교감을 꾀하는 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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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문주의와 장문주의의 대립으로 구체화
○ 일반적인 단어들로 이루어진 문체 : 작가가 내용을 상식적 수준에서 요약하는 태도
다. 문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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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여주기’의 방법과 ‘말하기’의 방법의 관계로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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⑴ ‘황순원’ <거리의 부사> → 내면묘사라든가 복잡한 심리전개는 잘 보여주지 않음. 독자가 세밀히 읽지
○ 특수한 단어들로 이루어진 문체 : 시각, 청각, 후각, 미각 등의 감관에 호소하여 사실을 그려내는데 치중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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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원’ <골목안> → ‘장거리문장’ ‘마라톤문장’으로 표현되는 긴 문장을 자연스럽게 만들어냄.(p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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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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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버질의 ‘장중체’, ‘평범체’, ‘겸손체’ / 퀸틸리아누스의 ‘평범체’, ‘장중체’, ‘미문체’ 등을 introduction
▶ 제2분류
○ 단순하면서도 직접적인 문장구조 : 주어 + 동사의 구문에 의존한 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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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평탄한 문체’, ‘명료한 문체’, ‘요약체’ 등을 예시하면서 동서양 문체론을 가리지 않고 introduction
◈ 이스트먼 - 다각도로 2분법을 취함 ◈
□ 단문주의의 예
▶▷ 제 3분류는 한국소설에서 단문주의와 장문주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 장문주의와 묘사주의의 ‘채만식’
⇒ 예문 ‘한설야’ <숙명> → 비속어가 자주 나타나 실감을 돋우어 줌 (p318)
○ 비formula(공식)적인 문체 : 속어나 방언이 많이 사용된 문체. 작가가 현실묘사를 꾀하기 위해 취한 것일 경우 긍정적으로 비침. formula(공식)적인 문체보다 유머나 풍자의 결과 를 더 크게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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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J.M.Murry) ◈
▶ 제3분류
⑵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 계속되는 단문은 독자들을 긴장 속으로 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