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는 사람인가 인형인가를 읽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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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5-23 20:4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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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이 책을 처음 보곤 순간적으로 답을 내릴 수 없어 당황스러웠다. '피노키오? 당연히 나무 인형이잖아?' 그럴수도 있고 '말하고 느끼는 인형이니까 사람이라고 해야 하나?' 등등 명쾌하게 자신만의 답을 하려면 짧은 시간으론 안될지도 모를 아주 철학적인 질문일 것이다. 우리네 사는 일이라는게 철학적인 사고를 할 겨를을 주지 않기에 녹슬고 낡아진 머리로 이런 질문에 빨리 답을 할수 없는 인간이 되어가다니...과연 난 사람일까? 하는 우스운 생각마저 스쳤다. 길가는 사람을 잡고 이 질문을 한다면 모두 어리둥절해 하면서 잠깐 혼란에 빠질지도 모를 것이다. 피노키오가 과연 사람일까? 아님 그냥 나무 인형인가?라는 질문엔 많은 답들이 있을 것이다.피노키오는사람인가인형인가를읽고,피노키오는사람인가인형인가,독후감,감상문,철학,기타,레포트
피노키오는 사람인가 인형인가를 읽은후
題目(제목)부터 아주 흥미를 끄는 책이다. 아주 기대에 부풀어서 철학 수업을 받던 그 어린 시절에 처음으로 철학 선생님이 던진 숙제가 '어른이란 무엇인가?…(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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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리고 고등학교 일 학년때 한 학기만 배우고 다음 학기부터는 사라진 철학수업도 떠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