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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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7-11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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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사물마다 자기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가지고 있으며 자기의 가(可)와 불가(不可)를 가지고 있따 그러나 이것과 저것은 고정된 것은 아닐것이다. . 이쪽에 서 있으면 맞은편이 저쪽이고 저쪽에 서 있으면 이쪽은 반대로 저쪽이 된다 결국 여기 저기 라는 구별은 나의 신체에 대하여만 있는 상대적인 것에 불과하다. B.C 370-285년경 몽(蒙)의 땅 칠원(漆園)이란 곳에서 관리를 지낸 적이 있따 양(梁)의 혜왕(惠王)이나 제(劑)의 선왕(宣王)과 동시대인(同時代人) 이었다. 노자는 이 세계에는 대소(大小), 고저(高低)의 差別(차별) 이 있으며 미추(美醜), 선악(善惡)의 대립이 있다고 여겼으나 장자는 이러한 대립은 결코 존재해서는 안되며, 있다고 해도 아무 의미가 없다고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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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해지는 장자의 최고 판본은 4세기 서진(西晋)시대의 곽상(郭象)이 요점한 33편이다. 도(道)의 …(skip)
장자에 대한 자료입니다. 만일 인간의 신체를 떠난 절대적인 공간을 생각한다면, < 장자, 제물론(齊物論) > 그러고 보면, 시비(是非)도 선악(善惡)도 자기를 중심으로 하여 있을 뿐, 상대적인 것에 불과함을 알 수 있따 시비(是非) 대소(大小)의 差別(차별) 은 조삼모사(朝三暮四) 혹은 조삼모사의 차이에 불과한 것이다. 곽상(郭象)의 장자는 내편(內篇)7편, 외편(外篇)15편, 잡편(雜篇)11편으로 구성되어 있따 내편(內篇)은 장자의 저술이고 외편(外篇)과 잡편(雜篇)은 문하생들의 손으로 씌어진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인 학설이다. 그는 자연주의자였기에 그 자신이 정치생활과 융합될 수가 없었다.
Ⅱ. 本 論
1.장자가 본 세계
장자는 시비(是非)가 엇갈린 세계는 말할만한 가치도 없는 아무 의미없는 것으로 생각했다.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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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序 論
장자(莊子)는 몽(蒙)의 사람이며, 이름은 주(周)이다. 장자는 장주(莊周)와 그 문하생들의 저서로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장자의 삶과 사상은 주로 이 장자에 근거를 둔다. 그래서 그 당시의 혼란스러운 생활에 대하여 혐오를 느낀 나머지 속세와 절연(絶緣)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