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션, 그 거짓에 대하여 - 우주를 유영하는 꿈을 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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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6-1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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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적 theory(이론)에 충실하기 위한 글쓰기란 더 이상 소설이라 지칭하기에 힘들다고 본다.
픽션, 그 거짓에 대하여 - 우주를 유영하는 꿈을 꾸다.에 대한 글입니다.픽션[1]...그거짓에대하 , 픽션, 그 거짓에 대하여 - 우주를 유영하는 꿈을 꾸다. 그것이 보르헤스의 의도이든, 그의 글을 확장 해석한 이들의 잘못이든 간에 그것은 소설로서 완벽하게 충실했다고 보기 힘들다고 본다.
각설하고 일단 結論(결론)을 도출하자고 애쓴다면 보르헤스란 인물은 소설이란 장르로서 글쓰기를 시도했지만 결국은 학술적 문서에 가까운 글을 쓰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난 나의 악몽이 당연한 것임을 깨닫고 고개를 끄덕이며 보르헤스라는 희대의 천재를 존경하려고 애썼을 지도 모른다.
과연 구조적인 면과 구성적 요소에만 충실하여 쓰인 편협한 글쓰기로 그 잘난 문학theory(이론) 중 하나로 자랑해 마지않는 독자reaction(반응)theory(이론)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인가? 아니 애초부터 소설로써의 읽기란 자체…(skip)
픽션[1]...그거짓에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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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션, 그 거짓에 대하여 - 우주를 유영하는 꿈을 꾸다.
범상치 못한 주제를 다루는 학술적 문서를 소설로서 읽으라는 것은 소설읽기의 기쁨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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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션, 그 거짓에 대하여 - 우주를 유영하는 꿈을 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