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感想文] 척각-이상 시感想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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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7-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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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想文] 척각-이상 시感想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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隻脚
목발의길이도歲月과더불어漸漸길어져갔다. 그것이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동정이라 해도 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선 기분 좋을 수만은 없다. 다리가...
隻脚
목발의길이도歲月과더불어漸漸길어져갔다.
終始제自身은地上의樹木의다음가는것이라고생각되었다.
신어보지도못한채山積해가는외짝구두의數爻를보면슬프게걸어온距離가짐작되었다. 한쪽 다리는 항상 목발에 의지하고 있으니 신어보지도 못한 외짝 구두는 점점 쌓여만 가고 그 모습은 슬프게 걸어온 거리를 짐작케 한다. 다리가 하나 밖에 없다면 우리는 목발을 짚고 다닌다.
신어보지도못한채山積해가는외짝구두의數爻를보면슬프게걸어온距離가짐작되었다.
이 시의 title proper(제목)은 외다리라는 뜻의 「척각」이다.
①隻脚(척각) : 외다리
②漸漸(점점)
③山積(산적) : 물건이나 일이 산더미같이 쌓임
④數爻(수효) : 사물의 낱낱의 수
⑤距離(거리) : 서로 떨어져 있는 두 곳 사이의 길이
⑥終始(종시) : 처음과 끝
⑦樹木(수목)
이상의 시집을 펼쳤을 때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난감하다 였다.
그런데 마지막 연의 자신이 수목에 다음에 간다는 생각은 무슨 뜻일까... 많은 고민을 해보았다. 나무에 다음 간다는 말은 슬프게 걸어온 거리와 관련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그 시가 띄어쓰기가 되어 있지 않은 것 만으로도 이상히 여겼는데 시집을 펴 들고 보니 그런 것 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 동안 공부하던 시인들과는 뭔가 확실히 다른 것 같았다. 그 동안 공부하던 시인들과는 뭔가 확실히 다른 것 같았다.
①隻脚(척각) : 외다리
②漸漸(점점)
③山積(산적) : 물건이나 일이 산더미같이 쌓임
④數爻(수효) : 사물의 낱낱의 수
⑤距離(거리) : 서로 떨어져 있는 두 곳 사이의 길이
⑥終始(종시) : 처음과 끝
⑦樹木(수목)
이상의 시집을 펼쳤을 때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난감하다 였다. 그 시가 띄어쓰기가 되어 있지 않은 것 만으로도 이상히 여겼는데 시집을 펴 들고 보니 그런 것 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이 시의 title proper(제목)은 외다리라는 뜻의 「척각」이다. 한편으로는 좀 낮춰 보면서 무시하게 될 때도 있다 우리가 이렇듯 외다리인 사람을 봤다면 안 그런척 하면서도 시선이 자꾸 가게될 것 이다. 좌우대칭을 이루게 숫자를 써놓은 시라든가 띄어쓰기를 하지 않는다든가.... 이상의 시 중에서 그나마 「거울」이라는 시를 알고 있었다. 세월이 가면서 다리가 길어짐에 따라 목발도 점점 길어져갈 것이다. 그러니까 자신을 인간보다 못한 나무 다음 가는 …(省略)
설명
순서
다.
이렇게 자신을 무시한다면 자신이 그들보다 못하다고 생각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우리보다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은 그것을 인정하고 포용하려는 것만 있지는 않다. 좌우대칭을 이루게 숫자를 써놓은 시라든가 띄어쓰기를 하지 않는다든가.... 이상의 시 중에서 그나마 「거울」이라는 시를 알고 있었다.
終始제自身은地上의樹木의다음가는것이라고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