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感想文] Crash 感想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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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7-1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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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란 영화를 봤을 것이다. 이 부부는 라이언에게 그저 화풀이 대상에 불과했다. 인종을 떠나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무관심한가, 얼마나 편견을 가지고 있는가, 그러나 한 편 친밀하고 싶고, 소통하고 싶고,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싶었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몇 년 전부터인가 매년 겨울 크리스마스 때 즈음이면 TV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그 영화. 10명의 각기 다른 다섯 커플들의 각자 다른 사랑방정식 이야기. “Crash”, 이 영화는 “러브 액츄얼리”와 같은 방식으로 8쌍의 다른 주인공을 특별한 사건이나 일상 속에서 서로 엮어 나가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본인은 8쌍의 주인공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주인공으로 흑인 부부 중 아내로 크리스틴(탠디 뉴튼)과 백인 경찰 라이언(맷 딜런)을 뽑고 싶다. 차를 세운 그는 흑인이며 방송국 PD인 카메론(테렌스 하워드)과 아내 크리스틴 부부를 내리게 하고 카메론 앞에서 크리스틴에게 수치심을 준다. 차량이 강탈됐다는 무전을 듣고 출발하던 중 같은 차종이나, 다른 번호판의 차를 발견하고 무작정 뒤쫓지만 핸슨은 이해하지 못한다. 얼핏 보기엔 단순히 백인종과 유색인종간의 인종差別(차별) 에 대한 영화로 비칠 수 있겠지만, 이 영화는 그저 “백인종”과 “유색인종”이라는 두 부류로 이야기를 끌어나가지 않는다. 아버지의 병수발이 힘든 라이언은 신참형사 핸슨(라이언 필립)과 한조로 일한다. 아버지의 병 문제로 의료공단과 통화하던 그는 뜻대로 되지 않자 담당자가 흑인 여자라는 이유로 욕을 하는 것을 서슴치 않는다. 하지만 36시간 뒤, 크리스틴은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하게 되고 1분 1초에 목숨이 달리게 된다 그 때 차를 타고 지나가던 경찰 라이언. …(省略)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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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리고 아내 앞에서 남편을 깍아내리는 것도 서슴치 않는다. 하지만 “러브 액츄얼리”를 사랑과 감동, 꿈이 있는 가벼이 겉으로 들어날 수 있는 영화라 한다면. 이 영화는 지극히 현실적이고도 잔혹하며 아픔과 상처가 있는 영화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