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感想文(감상문) ] 운수좋은날 / 운수 좋은 날을 읽고나서 (현진건)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06-10 08:20
본문
Download : 운수좋은날.hwp
그리고 김 첨지의 행동에서 야간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아내가 그 날 하루만이라도 나가지 말아...
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감상문 운수좋은날 / 운수 좋은 날을 읽고현진건
그 이유는 김 첨지의 인력거 일이 너무나 잘 되었고 일을 나오던 아침부터 기분 나쁜 비가 내리고 있어서 수상했던 것이다. 돌아오는 길에 선술집에서 친구를 만나 술을 마시다 돈에 대한 울분과, 위독한 아내에 대한 불길한 예감들이 뒤섞여 곤드레 만드레가 된다된다.)
`설렁탕을 사다놓았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왜 먹지를 못하니
다.)
[感想文(감상문) ] 운수좋은날 / 운수 좋은 날을 읽고나서 (현진건)



아내가 중태에 빠져도 약값은커녕 끼니조차 이어갈 수 없는 가난한 인력거꾼인 김 첨지에게 뜻밖의 행운이 찾아온다.
설명
운수 좋은 날을 읽고(현진건) 아내가 중태에 빠져도 약값은커녕 끼니... (참고 : 1page는 표지 입니다.
Download : 운수좋은날.hwp( 96 )
운수 좋은 날을 읽고쓰기(현진건)
내가 생각하기에 현진건의 `운수 좋은날`이라는 작품은 다소 아이러니 한 작품인 것 같다. 그 사이에 아내는 죽어 있고, 젖먹이는 빈 젖꼭지만 빨고 있었다. 하지만 글을 조금씩 읽어나가면서 題目(제목) 자체가 가장 비극적인 날을 `운수 좋은 날`이라고 반어를 사용한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돌아오는 길에 설렁탕만은 잊지 않고 사들고, 집으로 들어섰더니, 아내의 쿨럭쿨럭대는 기침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좋은 일이 하나씩 생길 때마다 (손님이 탈 때마다) 혹시 김 첨지의 아내가 나쁘게 된 것은 아닌지 여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김 첨지는 넋을 잃고, 미친 듯이 제 얼굴을 죽은 이의 얼굴에 한데 비벼 대며 울음 섞인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순서
...........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운수 좋은 날을 읽고나서 (현진건) 아내가 중태에 빠져도 약값은커녕 끼니... (참고 : 1page는 표지 입니다. 모처럼 아내가 그렇게 먹고 싶어하던 설렁탕도 사주리라 맘먹지만, 세살 짜리 젖먹이에게 앓아온 아내가 오늘만은 나가지 말라던 말이 문득 마음에 걸린다. 처음 題目(제목)을 보고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나는 과연 얼마나 운수가 좋길래 책題目(제목)이 이런 걸까..하고 생각해 보기도 했었다. 그리고 이 작품은 나에게 조금씩 읽어나갈 때마다 긴박감을 주게 하는 작품인 것 같다. 겨울날,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는데, 손님이 잇달아 걸려들었다.